오디 효능

식품알리미 / / 2021. 1. 8. 10:19

 

" 오디 효능 "

 

안녕하세요!

건강한 식품의 효능을 공유하는 '건강알리미'입니다. 🙇‍♂️

 

오늘의 건강식품은 '오디'입니다.

오디의 효능과 주의사항,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오디 ]

상심, 상심자, 상실, 오들개로도 알려져 있는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입니다.

녹색 열매가 점차 붉어지며 5월 하순-6월 중순 경 다 익으면

자주색에서 흑자색으로 변합니다.

즙이 풍부하며 신선한 향이 있어 맛은 새콤달콤합니다.

 

 

 

오디는 포도당, 과당, 유기산, 비타민A, B, D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변비와 불면증, 건망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갈증해소와 알코올 분해, 혈당, 콜레스테롤 저하 등

약리적인 작용이 뛰어나 약재료로도 사용됩니다.

오디로 빚은 술은 예부터 상심주, 선인주라 불리며 귀하게 여겼습니다.

 

[ 오디 주의사항 ]

오디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몸이 찬 체질인 경우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약과 병행시 혈당이 급격히 낮아질 수 있어

섭취 전 전문가와의 상담을 추천합니다.

 

[ 오디 효능 ]

노화방지

오디는 익을 수록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빛을 띠는데요

자줏빛의 색소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으로 인한 것입니다.

안토시아닌 성분과 레스베라트롤 성분을 함유한 오디는

세포 손상을 막아주며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탄력에 큰 도움을 줍니다.

당뇨 개선

오디는 달달한 맛을 가지고 있으나

혈당 수치를 효율적으로 맞춰주며 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오디에 데옥시 논지 리마이신 성분이 혈당을 낮춰주며

갑자기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당분이 많지만 이 성분이 당질의 분해효소 작용을 합니다.

 

관절 염증 개선

오디는 식물 화학성분을 함유하여 항산화, 항염, 항균 등

활성이 검증된 식품입니다.

오디 추출물은 일반 염증과 지질 다당질로 유도된 염증,

류머티즘 요인이 있는 염증을 개선하였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을 억제하고 연골 파괴를 감소시킵니다.

 

 

 

혈관 건강

오디와 뽕잎에는 루틴이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합니다.

루틴은 모세혈관 강화작용과 수축작용을 하여

순환계 질환과 고혈압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오디의 칼륨 성분이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여 혈압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가바 성분이 혈압 저하에 도움을 줍니다.

 

뇌 건강

오디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뇌의 노화에 따른

기억력 저하 방지와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오디의 항산화 성분을 통하여 뇌세포, 해마,  기저핵 등이

파괴되면서 오는 파킨슨병과,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변성으로 오는 알츠하이머 등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빈혈 예방

오디는 철분과 인, 아연, 마그네슘 등이 풍부합니다.

오디는 헤모글로빈 수치를 증가하여 혈액 속

산소농도를 높여 혈액순환을 원활히 만들어 빈혈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눈 건강

오디는 안토시아닌의 일종은 C3G가 풍부하여

노화를 억제하고 망막 치료와 시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야간 시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황반변성, 백내장 등 안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숙취해소

오디의 알라닌,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몸속에 남아 있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여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오디의 사과산과 포도당이 갈증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정력강화

오디는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간을 건강하게 만들어 남성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탈모예방

«동의보감»에서 오디는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가 늦춰진다'라 기록하는데요,

탈모나 흰머리 예방에 좋아 청춘의 열매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오디의 루틴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모근에 영양성분을 원활하게 공급해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고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오디 먹는 방법 ]

오디 발효액

항아리나 소독한 유리병에 오디와 설탕을

1 : 1 비율로 넣어 2-3개월 발효하여 섭취합니다.

 

 

 

오디주

오디와 담금주를 1: 3 비율로 섞어 숙성합니다.

열매를 건져내고 먹어도 되며

설탕이나 꿀 등 재료를 섞으면 변질도 막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소주잔으로 두세 잔이 좋습니다.

오디차

오디를 끓는 물에 1-2분 정도 넣거나 온수에 넣어

오디차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오디 씻는 법/보관법 ]

오디의 주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는 수용성으로

금방 씻겨 나가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으며

여러 번 헹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디는 쉽게 무르기 때문에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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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식품정보 알려드릴게요!

몸에 좋은 건강식품의 정보를 알려드리는 건강알리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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